토익 900 있어도 말 한 마디 못 하면 의미 없더라고요. 점수는 어떻게든 만들었는데 회의만 시작되면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웃고 있었죠. 근데 어느 순간 알게 됐어요. 비즈니스 영어는 시험 점수가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말할 수 있는가, 쓸 수 있는가가 전부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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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짜로 바꿔보기로 했어요. 이직을 마음먹고 1년 동안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만들기로요. 물론 쉽진 않았죠. 그래도 하루하루 무식하게라도 계속 하니까,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오늘은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떤 식으로 공부했고, 어떤 도구가 실제로 도움됐는지 다 풀어볼게요. 혹시 지금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어? 그냥 외워요.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진짜 암기 약한 스타일인데도, 해커스 토익 보카(노랭이)는 꽤 괜찮았어요. 하루에 1~2단원씩 했고요, 무엇보다 도움됐던 건 해커스 단어시험지 자동 생성기.
학원 안 가는 날은 무조건 여기서 단어 시험지 뽑아서 계속 체크했어요. 외우는 게 안 된다는 분들도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근데 그냥 틀리든 말든 하루 5장씩 시험 보니까, 어느 순간 입에 붙더라고요.
말하기, 듣기? 유튜브로 시작했어요.
진짜 이건 저만의 비법이랄 것도 없는데요, 그냥 유튜브 비즈니스 영어 표현 영상 틀어놓고 따라했어요. 백그라운드로 틀어두고 계속 반복 듣기.
특히 이 영상은 제가 실제로도 써먹은 표현이 나와서 완전 추천드려요. https://youtu.be/goZ7nRVgU6k?si=d4ppBUpkBxq20JEZ
이 표현들, 수습 기간 동안 이메일 쓸 때나 줌 회의할 때 진짜 유용했어요. 따라 읽고,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고. 약간 민망해도, 계속 반복하니까 자연스럽게 나오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링크드인, 피플앤잡… 이런 데서 진짜 표현 배워요
처음엔 저도 외국계 이직 준비하면서, 뭘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했어요. 근데 진짜 도움이 됐던 건 외국계 공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표현들 정리했던 거예요.
- 피플앤잡
- 링크드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랑 비슷한 포지션 공고 복붙해두고, 거기 나온 표현, 강조하는 문장들 하나하나 정리해서 내 이력서에 맞게 변형했어요. 그리고 링크드인에서 외국인들이 자기 소개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문장 베껴 썼어요ㅋㅋ 물론 처음 지원했던 데는 다 떨어졌지만… 그렇게 준비한 덕에 나중에 헤드헌터가 연락 줬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었어요!
영어 독해? 저는 그냥 아마존 뒤졌어요ㅋㅋ
제가 다니는 회사가 이커머스 쪽이라, 회사 공부 겸 영어 독해하려고 아마존 들어가 봤거든요? 근데 이게 대박이에요. 우리 회사 제품 검색하면 설명도 뜨고, 고객 리뷰도 영어로 막 나오잖아요? 그걸 읽으면서, 실생활에서 진짜 쓰는 영어 표현들을 알게 됐고, 나중에 영어 면접 때 “아마존 리뷰 보면서 이런 인사이트 얻었다”고 얘기했더니 진짜 박수 받았어요ㅋㅋ이건 진짜 다들 한 번 해보세요. 완전 추천.
뉴스는 NPR로, 면접 대비는 script 암기로
제가 봤던 회사 중에, 최종 면접에서 꼭 기사 하나 소개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천 받은 게 NPR인데요, 이게 진짜 괜찮아요.
- NPR News
듣기랑 스크립트 같이 제공되는 기사 골라서, 듣고 → 요약하고 → 암기했어요. 면접 때 활용 가능한 표현도 많고, 대화식 영어도 배울 수 있어서 실전 감각 익히기 좋아요.
비즈니스 영어 공부 루틴 요약표
| 항목 | 활용 자료/사이트 | 공부 방식 요약 | 추천 포인트 |
|---|---|---|---|
| 단어 암기 | 해커스 보카, 단어시험지 자동 생성기 | 하루 1~2단원 + 매일 시험지 출력 | 집에서도 강제 복습 가능 |
| 듣기 & 말하기 | 유튜브 비즈니스 영어 표현 영상 | 따라 말하기 + 녹음 + 반복 | 실무에서 쓰는 표현 위주 |
| 이력서/링크드인 | 피플앤잡, LinkedIn | 표현 정리 → 내 경력에 맞게 변형 | 실전 취업 문장 뽑아 쓰기 가능 |
| 독해 연습 | Amazon.com 상품 설명 & 리뷰 | 제품 소개 + 고객 리뷰 해석 & 요약 | 회화·면접에 직접 활용 가능 |
| 시사 뉴스 | NPR (기사+스크립트+음원 제공) | 듣기 → 요약 정리 → 암기 | 면접 준비에 특히 효과적 |
비즈니스 영어 FAQ
Q. 토익 900이면 더 공부 안 해도 되지 않나요?
→ 듣고 말하고 쓰는 건 완전히 다른 영역이에요. 실전형 훈련이 꼭 필요해요.
Q. 회화 자신 없는데 전화영어도 효과 있나요?
→ 꾸준히 하면 반드시 효과 있어요. “말이 안 떨어진다”는 시기만 넘기면 돼요.
Q. 외우는 게 진짜 안 되는데 어떻게 하나요?
→ 소리 내어 말하면서 녹음하고, 계속 테스트하는 게 답이에요. 그냥 눈으로만 보면 절대 안 외워져요.
저는요, 진짜 암기 약하고 영어 울렁증 심한 국내파였어요. 근데 이직이라는 목표 하나로 1년 버텼고, 그냥 무식하게, 말 그대로 미친척 녹음하고 따라 말하고, 단어 테스트 매일 보고 그러다 보니, 어느 날 영어가 조금씩 입에 붙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이 사람 없으면 안 되겠는데?” 라는 말을 들을 정도가 됐어요. 비즈니스 영어는요, 자격증보다 말 한 마디, 이메일 한 줄, 회의 때 던지는 문장 하나가 더 중요해요. 그 문장 하나가 결국 기회를 바꾸고, 연봉도 바꾸고, 커리어도 바꿔요.
만약 지금 이 글을 보면서 나도 진짜 영어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공신력 있는 영어 학습 사이트들도 한 번쯤 참고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참고했던 British Council의 Business English 리소스는 단순한 시험 대비가 아니라, 이메일/회의/협업 표현 등 실제 회사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잘 정리해놨어요. 지금부터 하루 한 문장씩만 시작해보세요. 정말 그 한 문장이 내 커리어를 바꾸는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은 그때의 나에게 진짜 고맙거든요.








